딱히 드라마는 아니지만~

케이블 Mnet 에서 방송된.. 약 석달간 이효리네 집에 9대의 캠을 비롯하여 카메라 기자가 거의 24시간??을 따라다니며 그녀의 일상생활을 담아

총 12회로 각 회당 파트 1, 2 두개씩, 각 10~15분 길이의 영상으로 방송한것을

TV딥 이라는.. (Silverlight 로 개발했다는) Mnet 홈페이지를 통해 보았다.


참 매력적인 그녀..

끼 많은 그녀..

당차고 예쁘고 끼많고 똑똑하니 톱스타 하기에 적합하다는 생각이 드는 그녀...


고2때 기획사 오디션을 보고, 가수로 대뷔 준비를 하던 무렵,

첨으로 친구들과 나이트클럽에 갔을때,

친구들은 헌팅하느라 바빴는데, 본인은 어린 마음에

'난 이담에 슈퍼스타가 될 사람이니까, 함부로 놀아서는 안돼'라며, 혼자 테이블에 남아 짐지키고 있었다는~

ㅎㅎㅎ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된다는 것..

꼭 해볼 만한.. 되어 볼 만한..

참 멋지고도 가치 있는 일 인것 같다. ^ㅡ^



나도,, 내 분야에서 최고가 될 것이다.


그 분야가 정확히 어떤 분야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내가 잘 할 수 있는거, 내가 진심으로 열정적으로 할 수 있는거, 가치있는 일을 찾아서, 그렇게 될 것이다.


그러니까, 지금은

그 분야를 찾고 있다는 점에서 이미 그 길에 선 것 이고,

매일 매일의 일상을 통해 트레이닝 되고 있다는 점에서 한걸음씩 가까워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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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 부는 사나이

Dairy 2008/06/04 14:25
어젯 밤..

여느때 처럼, 잠들기전 침대에 나란히 앉에 책을 읽던 신랑과 나는

내가 막 새로 읽기 시작한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Don't Think of Elephant)"라는 책의 서문에서,

"저자 레이코프는 (중략) 피리 부는 사나이임을 자처하고 있다. (중략)" 라는 부분이 나오길래

나는 신랑에게 물었다.



"신랑~ '피리 부는 사나이'가 어떤 사람이예요?"

"음.. 그러니까 말야~ 어렸을때 읽어서 잘 생각은 안나는데,,

  암튼 핵심은, 그 사나이가 피리를 불어서, 쥐들을 다 마을 밖으로 몰고 나갔다는 거야 `ㅡ` "

"-_-;;... 그럼 그 '쥐'들은 마을 사람들이 싫어하던거고?"

"끄덕"



@.@;; 이리하야,

일단 피리 부는 사나이는 자신이 속한 집단의 사람들이 싫어하는 (혹은 문제가 되는) 것을 싸안고 떠난 인물이라고만 이해를 하고 넘어갔더랬다.


오늘,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확인한 결과 피리부는 사나이의 전말은 아래와 같았다.
=========================================================================================
발췌1:
(출처: 네이버 지식인 -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11&dir_id=110107&eid=l9f+9/25JfWiQHKQGDy6YRMSV/xQp4oj&qb=x8e4riC6zrTCILvns6rAzA==)

<< 질문 >>
하멜른의 피리부는 사나이란 책을 일고 있는데여...

이 시대의 시대적 배경이 중세시대가 맞나요??

맞다면 시대적 배경에 대해서 좀 갈켜주세요~~!!


<< 답변 >>
하멜른의 피리부는 사나이의 배경은 중세시대입니다.

쥐 때문에 아주 골치를 썩던 시대였죠.

그때는 유럽전역에 흑사병이 창궐해서 엄청나게 많은 인구가 감소했습니다.

어느 지역은 인구의 2/3가 사망한곳도 있다고합니다.

흑사병은 쥐가 먼저 감염되고 그 균이 공기중에 퍼져서 사람들에게

병을 옮기고 사람들은 까맣게 변해서 죽는다고 흑사병이죠.

전설에 따르면 시장이 피리부는 사나이에게 쥐를 쫓아주는 댓가로 막대한 상금을

주기로 했고 사나이는 약속대로 쥐를 쫓아주지만 시장은 약속을 지키지않죠.

그러자 사나이는 피리를 불어 하멜른의 모든 아이들이 자신을 따르게 합니다.

그리고 다리를 저는 아이를 제외한 다른 아이들은 그 사나이를 따라 숲으로 사라집니다.

사라진 숲에서 그 아이들은 악마의 부엌이라는 곳에서 제물로 바쳐졌다는

이야기도 있고 아주 먼곳으로 떠났다는 말도 있는데 헝거리 어느 산속 마을에는

독일어를 쓰는 사람들만 사는 곳이 있다는군요.

그 피리쟁이를 따라간 아이들의 후손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발췌2:
(출처: 네이버 지식인 -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6&dir_id=602&eid=fYcYxBbjoCubrypoLVA+lTR1JzbbJYXP&qb=x8e4riC6zrTCILvns6rAzA==)

<< 질문 >>
(중략)
옛날 중세시대(?)에 프랑스 어느 도시에서 쥐가 도시를
뒤덮어서, 이 문제를 해결하는자에게 막대한 상금을 준다고
했다던데요,
어느 피리부는사나이가 피리로 쥐문제를 말끔히
해결했다고하는데요 ㅡ,.ㅡ;;;
그 후 돈을 지불하기 싫어서 마을사람들이 피리부는
사나이를 쪼ㅈ아냈다고.....
화난 피리부는 사나이가 또다시 그의 피리로(?)ㅡㅡ;;;
마을 아이들을 꼬셔서 어디로 사라졌다고....
(중략)
위의 이야기 사실인가요?

<< 답변 >>
일단 하멜른의 피리부는 사나이 이야기는 프랑스가 아니라 독일 쪽의 전설입니다. 하멜른은 독일의 도시이지요. 이 사건을 기술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사건이 일어난 뒤 150년쯤 뒤에 쓰여진 라틴어 문서입니다(1936년 발견). 어떤 책에서는 폰 루덴 부인이라는 목격자가 아이들이 떠나는 것을 보았다는 증언을 하고 있고, 1300년에 하멜른 사람들이 그 사건을 기념한 스테인드 글래스를 설치했다고도 합니다. 스테인드 글래스는 17세기에 사라졌지만 당시 기록에 따르면 '아이들은 온갖 위험을 이겨내고 코펜까지 걸어갔으나 거기서 행방을 감추었다'는 문장이 쓰여져 있었답니다. 아직도 하멜른에 남아 있는 '피리부는 남자의 집'이란 건물에 새겨진 시는 좀더 구체적으로 '코펜 근처의 칼바리'라는 지명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칼바리(Calvarie)'는 처형장을 뜻하는 단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이야기는 실화였을까요? 그렇게 주장하는 학자들이 많습니다.

일반적인 의견으로 이 이야기는 두 개의 이야기가 결합된 동화라고들 합니다. 중세의 도시 중에는 실제로 쥐떼 때문에 골치를 앓는 곳이 많았고, 그만큼 쥐 잡는 전문가들도 많았습니다. 그에 따라 여러 가지 쥐 잡는 비법에 대한 전설 같은 이야기도 상당히 만들어졌겠지요. 그리고 아이들이 실종되는 사건 또한 드물지 않습니다(개구리 소년 사건처럼...) 이 두 이야기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기이하고 섬뜩한 이야기... 하멜른의 피리부는 사나이!

학자들은 17세기부터 아이들이 '동쪽'으로 갔다는 대목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독일의 여러 도시들은 인구 폭발 때문에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독일 동쪽의 헝가리나 루마니아 같은 동유럽 국가들은 타타르족이 침입하여 문제가 심각했기 때문에 독일에서 사람들이 이민해 오는 것을 매우 환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하멜른의 피리부는 사나이도 독일에서 그쪽으로 옮겨간 사람 중 하나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라진 아이들도 아주 어린 아이들은 아니겠지요. 이민 가는데 코흘리개를 데리고 갔을 리도 없을 테니. 하지만 전설이라는 건 재미가 있어야 하는 법, 10대 청소년 실종사건보다 어린아이들 실종사건이 더 서스펜스 있잖아요.

하멜른 사건 연구가 한스 도버틴이라는 사람은 피리부는 사나이가 니콜라스 폰 슈피겔베르크 백작이라고 주장합니다. 독일의 귀족인 그는 기록에 의하면 1284년 7월 8일 발트 해안의 슈테틴 항구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아이들이 사라지고 나서 꼭 12일째 되는 날이랍니다. 그리고 슈테틴 항구는 하멜른 마을에서 약 400킬로미터 떨어져 있어서 걸어서 간다면 대충 12일쯤 걸립니다. 니콜라스 폰 슈피겔베르크는 그 이전에도 여러 차례 하멜린과 폼메른 사이를 왕래했었다고 합니다. 이 사람들이 하멜른의 꿈많은 청소년들에게, 동쪽으로 가서 야망을 펼쳐보라고 유혹했을 수 있지 않을까요? 게다가 당시 폴란드의 폼메른 주 해변의 코판 근처 바다에서 배가 침몰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하멜른에서 동쪽 방향에 있는 폼메른의 코판, 그리고 아이들이 사라졌다는 코펜 언덕... 뭔가 유사점이 있지 않습니까.

아직까지 도버틴의 주장을 확인할만한 구체적인 증거는 없습니다만, 이 주장은 지금까지 제시된 하멜린 사건에 대한 설명 중 가장 그럴듯한 것이라는군요.

한편, 그림 형제의 동화 '하멜른의 피리부는 사나이'에 의하면 아이들은 트랜실바니아로 통하는 지하통로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트랜실바니아는 루마니아의 지명이지요. 옛날에 어디서 읽었는데(출처 기억 안 남), 트랜실바니아에는 언제 어느때인지 모르지만 독일에서 왔다는 사람들이 모여사는 마을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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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보다 보면, 가끔씩 그 OST도 찾아서 듣게 되는데,

보통은 아주 그 드라마의 정서에 맞춰져있어서,

몇 곡.. 귀에 남는 곡 외에는 그냥 듣기 편한 곡들은 없어서,

결국 몇번 듣다가 말게 되는데,

지금 듣고 있는 온에어 OST 는 좀 다른것 같다..ㅎ


멜론에서 온에어 OST를 찾았더니,

"온에어 OST"와 "온에어 Part 2 OST" 이렇게 두장의 앨범이 있어서

왠일로 OST가 두장이나 있나 했는데,

드라마에서 자주 흘러나왔던 배경곡 외에도, 아기자기한 소품곡들과 멋진 연주곡들

그리고, 배우들.. 송윤아, 박용하, 김하늘, 이범수 등이 직접 부른 곡들도 있고,

다양한 버전의 변주곡들도 잘 어울리는 것이

한곡 한곡들이.. 그냥 들어도 참 예쁘고 좋은 곡들이서, 듣기가 참 좋다~ :)

CD를 사고픈 맘이 들 정도로..ㅋ

(완전 강추!~ >.<=b)


좋은 드라마에 좋은 OST 앨범까지..

지금까지 봤던 드라마중에, DVD로 사서 소장하고픈 드라마들이 몇개 있는데,

(대장금, 미안하다 사랑한다, 환상의 커플, 마이걸, 서동요, 카이스트, 옥탑방 고양이 등)

온에어도 나중에 DVD 세트가 나오면 구입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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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도 홍길동
편성정보 : KBS2 (2008년 1월 2일~2008년 3월 26일 방송종료)  더보기
제작진 : 이정섭 연출, 홍미란, 홍정은 작가
기획의도 : 국내 최초 코.믹.사.극! 사극에서 기름기와 무게감을 빼면서, 더욱 친... 더보기

(출처: 네이버)


'홍자매'의 작품이라서..

드라마에 OST 중 '만약에' 라는 곡이 너무 좋아서..

등등의 핑계로 장기간 출장을 가기 전날 우연을 가장한 고의?로 1편을 봤더랬다.


너무 큰 기대를 갖고 봤던 것일까?

'퓨전 코믹 사극'이라는 점과

타고난 운명적 영웅이 아닌, 우리와 같은 현실에 갇힌 삐딱한 날 건달 '홍길동'과

약장수 '허이녹', 삿갓공자 '이창휘'등의 캐릭터들을 묘사하느라

조금은 거북함이 들 정도로 너무 느리고 튀는 전개에 인상이 찌푸려졌다

(홍길동 역의 목소리가 너무 경박한 것도 안습이었다.. ㅠㅠ)


그러나 성유리가 연기변신으로 보여준 밝고 귀여운 '허이녹'과

적통대군이라는 이유로 어미인 대비의 죽음을 눈앞에서 보고, 그 후 오직 형에게 빼앗긴 왕위를 되찾기 위해
외로움과 슬픔, 분노와 복수로 살아가는 '이창휘'라는 캐릭터가 궁금해서..

그들의 삼각관계와, 홍길동의 성장, 그리고 창휘의 왕위 탈환의 스토리가 궁금해서

출장 전후, 3일을 들여 몽땅 다 봐버렸다 -_-v


드라마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창휘'가 적통대군임을 나타내는, '형을 죽이고 왕위를 계승하라'는 글이 새겨진 '사인검'이,

그로 인해 대비가 죽고, 한 가문이 몰살당하고, 수많은 지지세력들을 죽음으로 몰고간,

그 죽음으로 왕위에 올라선 형 광휘 마저 미처버리게 한 그 '사인검'이

선왕으로부터 내려진 것이 아니라, 자기 아들을 왕위에 앉히기 위하여

대비가 선왕 마저 독살하고 만들어낸 가짜였다는 것이었다.  


'명분'에 의하여 왕이 만들어지던 그 당시를 정확히 꼬집은

'대 반전'이었다. >_<=b
 

덧붙여, 우리에게 '친숙'한 홍길동을

고전 속에서 변신 혹은 둔갑술도 부리고 축지법도 쓴다는 비 현실적 캐릭터가 아닌,

현실속에서 처한 상황에 애써 아닌척, 억지도 부리고, 무시하기도 하고, 삐딱하게 반항하기도 하고, 자신을 포기하기도 하지만, 결국 자신이 원하는 세상을 위해 정면으로 부딪히는 인물로 잘 그려낸 점도 높이 살만했다.


짜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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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듬기

Dairy 2008/05/31 23:07
많은 생각들이 스치고 지나간다..

하루에도 여러번.. 여러가지 상황속에서 내 머릿속에, 마음속에, 여러 생각들이 떠올랐다가 또 사라진다.


그런 조각들을 잡아다 이 블로그에 남기고 싶은데...

어째 그 일이 쉽지가 않다.

내가 너무 '감정적'인 탓일까?


바탕화면에 저장된 한 메모장에는,

틈틈히 생각날때마다 블로그에 남기고픈 나의 이야기들 목록이 저장되어 있다.

하지만, 하나 둘씩 목록이 늘어나고,

막상 시간이 날때는 뭐랄까.. 지나간 이야기를 할 기분이 아니라고나 할까??ㅎㅎ;;


^^

우선 가장 현실적인 해결책으로,

당장.. 블로그와 좀 더 친해져야 할 것 같다.

보다 근본적으로는, 블로그에 글을 남길 수 있는 몸과 마음의 '여유'를 가질수 있도록

그간에 흐트러진 나의 생활을 재정비 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우야뚱~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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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재정비

온에어
편성정보 : SBS (2008년 3월 5일~2008년 5월 15일 방송종료)
제작진 : 신우철 연출, 김은숙 극본
기획의도 : 21세기 대한민국은 드라마 왕국이다. 아침엔 '아침드라마' 매일매일 '... 더보기

(출처: 네이버)


집에 TV가 없는 덕에 다운로드나 DVD가 아닌 지상파 방송을 실제로 보고 드라마를 보게 되는 일은 드문데,

우연찮게 3, 4회 방송을 하던날,, 서울 출장으로 신랑집에서 TV 수신카드를 통해 본 것을 인연으로

하나 TV를 통해, 열심히 챙겨본 드라마.. '온에어'


어떤 드라마인지, 무슨 내용인지는 전혀 모르고 3, 4회를 본 나는

왠지 모를.. 묘한.. 자기 반성 이랄까? 왠지 지난 시간속에 내 모습들이 오버랩 되면서

송윤아와 김하늘의 행동에 대해 내가.. 마치 내 일인양 구질구질한 변명을 늘어놓으며

지난 날에 나를 돌아보는 자기 회상과 반성의 시간에 빠져들었고,

특히, '서영은 작가'라는 극중 캐릭터의 애 같으면서도 정작 남에게 피해 못주는..

직선적으로 말하고 항상 따지고 가르치려 드는 말투에 심한 감정 기복까지 겸비한 성격은

한회 한회.. 드라마를 보면 볼수록 강한 공감을 느끼게 하였다.


그에 반해 극중 '오승아' 라는 캐릭터는,

너무 똑똑하고 또 똑똑해서, 감히 나는 상대할 수 없는..

마치 극중 서영은 작가처럼 열심히 떽떽거리고 성질에 못이겨 개길수는 있어도, 결국 깨갱할 수 밖에 없는..

같은 여자지만, 한 수 위인.. 그런 캐릭터로, 그 카리스마에 매력이 충분했고,


'이경민 감독'과 '매니저 장기준'이라는 캐릭터들은

아주 배려심 많고 (특히 여자들에게 ㅋㄷ), 실력도 있고 카리스마도 있는,

이 시대의 모든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멋진 남성상으로,

역시나 보는 내내 나를 즐겁게 해주었다~ >.<=b


실제 이 드라마의 작가 역시도 극중의 '서영은 작가' 처럼

꾸준히 SBS에서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연인' 과 같은 인기 드라마들을 내리 써온 작가라는 점에서

본인과 주변 인물들이 겪은 상황이나 생각.. 느낌들이 많이 녹아들어가

더 실제 드라마 촬영 현장에 가까운, 사실적 묘사를 통해 생생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지 않나 생각된다.


한편의 드라마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잘 보여준 드라마, 온에어...

그간 알지 못했던 드라마 제작 속에 숨겨진 '사연', '이유'들도 알게 해준 드라마, 온에어...


ㅎㅎㅎ

문득, 드라마 '호텔리어'가 뜬 해에는 '호텔경영학과'의 수능 입학점수가 오른다는 말처럼~

왠지.. 방송 작가, 연출 PD 등, 방송 관련 분야에 일하고 싶다는 사람이 많아질듯한 예감이... ㅋㅋ


암튼,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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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온에어

Drama? Soap opera?!

Drama 2008/05/26 00:30
drama [drm,drm / drm]
( ~s [-z])
1. 극; 희곡, 극시, 각본.
2. (종종 the ~) 연극, 극문학.
3. 연출[상연]법.
4. 극적인 사건; (the ~) 극적 성질[상황, 효과].

soap opera
          《美구어》 소프 오페라(낮 시간에 가정 주부를 상대로 방송되는 연속 멜로드라마).


나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으로 가장 '애용' 되고 있는 것이 바로 '드라마 보기' 이다.

미국 드라마와 우리나라 드라마들을 적절히 섞어가며

잔인하거나 공포스럽거나 음산하지 않은 것들로 골라서 보는데,

몇주간 안볼때도 있고, 2~3일간 폐인모드로 시즌 하나씩 떼기도 한다.. >.<

(이런 습관 때문에 신랑으로부터 끊임없이 비난을 받고 있기도 하다.. ㅜㅠ)


암튼, 나에게 있어 드라마 보기는 최고의 엔터테이먼트 꺼리 중 하나이고,

그런 드라마들을 보면서 나에 대해, 주위에 대해, 극중 상황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며

실제로 한편 한편의 드라마와 그 속의 캐릭터들에게 많은 애정을 쏟기도 하는 만큼,

한편.. 한편을 그냥 보고 흘리기 보다는,

그때 그때.. 드라마를 보고난 후의 내 생각과 느낌들을 글로 남기기로 하였다. ^^


그 첫 드라마로, 출장 다녀온 직후, 최종회를 본 '온에어' 부터 감상문을 남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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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부터 22일까지.. 약 3주간 출장을 다녀왔다.

아주 이름도 거창하게 '국제 회의'에 '국가 대표단'으로 참석하는 회의가 있어서 유럽을 다녀왔고,

편도 세편보다 왕복 두편의 비행기 표값이 더 싼 이유로,

한국에 돌아와서 그 다음날 바로 중국에 가서 학회에 논문발표를 하고 왔다.


회의 참석 -> 여행 -> 회의 참석 -> 귀국 -> 학회 발표의 일정이다 보니,

3주 내에서도 하루가 멀다하고 잠자리가 바뀌었고,

나의 머리만 대면 바로자는 숙면습관이 큰 힘이 되어주긴 하였지만,

그래도 역시 편안한 우리집 침대와 따뜻한 신랑 품이 그리웠다.. >.<


출장 기간중 회의 사이에 주말을 끼고 4박 5일간 신랑과 남동생과 함께 여행을 했는데,

당초 우리의 계획은 슬로베니아와 오스트리아를 가는것이었으나

유럽 도착 직후 방문하기로 했던 사촌언니의 급격한 심리적 변화와 랜트카의 네비게이션 말썽으로

갑자기 프랑스 남부지역으로 급 선회하여, 덕분에 알프스 자락를 실~컷 달리고

짧은 기간에 미처 보지 못한 '니스'와 '칸'에 앞으로 세번은 더 데려오겠다는
(좋은 호텔 + 비즈니스 클래스 비행기 ㅋㅋ)

신랑의 약속까지 받았으니~ 여행은 성공적이었다 할 수 있겠다 ^^v


회의는 내가 마무리 하고자 했던 일은 어느정도 진척되어 계획대로 마무리를 위한 절차를 시작하였고,

타의?에 의해 추진하던 일은 중국 학회때문에 반밖에 참석을 못했는데,

나중에 들으니 복합적 요소로 인하여 좌초되었다고 한다.


중국 학회는 베이징 올림픽 주 경기장 바로 근처에서 있었는데,

내 논문에 대한 발표는 준비한 슬라이드 수가 많아서 시간 초과로 좌장에게 눈치밥 먹은것만 빼면 암튼 잘 넘어갔고, (앞으로는 '핵심'만.. 슬라이드 10잘 내외로 짧게 준비해가리라.. ㅡ,.ㅡ^ )

다만 온 동네가 '올림픽 준비'를 이유로 공사한답시고 땅을 다 파헤쳐 놔서

그렇쟎아도 먼지 많고 바람 많이 부는 동네가 진정.. 모레 회오리와 소음으로 '고통'속에 있었는데다

마침 쓰촨성 지진에 대한 추도 기간과 겹쳐 평소와는 조금 다른 베이징의 모습을 보고 온 것 같다.


요약만 썼는데도 벌써 글이 길어진것 듯..;;

세세한 에피소드들은 생각나는데로 틈틈히 남겨야겠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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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에 대한 7가지 궁금증

◆(1) 한국인 유전자는 광우병에 더 취약한가?

= "한국인 유전자는 광우병에 더 취약하다."

이 주장은 김용성 한림대 의대 교수에게서 처음 나왔다. 김 교수는 2005년 국가연구수행과제로 한국인의 프리온 단백질 유전자형 조사를 했다. 결론은 현재까지로는 단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프리온 단백질은 모든 생명체가 갖고 있으며 세포구성에 들어가는 평범한 단백질이다. 하지만 이 단백질이 동종 개체를 섭취할 경우 변이를 일으켜 변형 프리온 단백질로 바뀌는데 이것이 광우병을 일으키는 원인이다. 프리온 단백질의 유전자 형태는 사람마다 다르다. 특히 129번째 유전자 배열에 따라 세 가지 형태로 나뉜다.

필수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이 2개 결합한 메티오닌-메티오닌 동질 결합체(MM형)와 메티오닌과 발린(필수 아미노산 일종)이 결합한 메티오닌-발린(MV형), 발린이 2개 결합한 발린-발린 동질 결합체(VV형)가 그것이다.

이 중 인간광우병으로 죽은 사람의 프리온 단백질 유전자형을 조사한 결과 100% MM형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 교수는 연구결과 조사 대상 한국인의 95%가 MM 유전자형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영국(38%), 미국(50%)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다시 말해 아시아 혈통이 인간광우병에 훨씬 취약하다는 것을 말한다.

정해관 성균관대 사회의학교실 교수는 "이는 학문적으로 확립된 사실로 더 이상 논란의 대상이 아니다"고 말했다.

반면 김상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MM형만 걸린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MM형이 먼저 나타나고 MV와 VV형은 나중에 나타날 가능성, 인간광우병이 아닌 다른 형태의 질병으로 나타날 가능성 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2) 인간광우병은 전염병이다?

=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광우병은 구제역과 달리 전염병이 아니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광우병에 걸린 소를 인간이 먹어 감염이 되고 인간광우병 환자의 혈액 등을 통해 다른 인간에게 전염된다는 점에서 전염병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 견해다.

다만 전염성이 독감이나 콜레라처럼 강한 질병은 아니다. 정해관 교수는 "인간광우병 환자와 악수를 하거나 같이 밥을 먹는 것은 거의 문제가 안 된다"고 말했다.

이 경우 가장 크게 문제되는 것은 헌혈이다. 광우병 환자가 많이 발생한 영국의 경우엔 자국 내 헌혈이 전면 중단돼 모든 혈액을 수입해 쓰고 있다. 광우병이 일정 수준 이상 발병하면 국가적 혈액대란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3) 감염된 쇠고기를 먹으면 감염되나

=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를 먹는다고 해서 인간광우병에 모두 걸리는 것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광우병은 소의 병원체이기 때문에 인간으로 넘어오는 과정이 쉽지는 않다. 에이즈환자와 성관계를 했다고 해서 다 에이즈에 걸리는 것은 아닌 것처럼 광우병도 병원균에 노출된 사람들 중 일부만 감염된다. 또 잠복기가 길기 때문에 문제가 생겼다고 해서 당장 나타나지는 않는다. 영국은 광우병 쇠고기에 전 국민이 10년 이상 노출된 이후 환자가 발생했다. 김상윤 교수는 "인간광우병은 걸렸다고 당장 나타나는 병이 아니기 때문에 광우병 쇠고기의 섭취가 인간광우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따지는 것은 현재로선 난센스"라고 말했다.

◆(4) 인간광우병은 치료가 어렵나

= 현재까지 인간광우병으로 밝혀진 환자는 완치된 경우가 없이 대부분 사망했다. 인간광우병과 가장 비슷한 것이 파푸아뉴기니의 풍토병 `쿠루`병이다. 이 병은 이 지역 원주민들의 식인 습속이 원인이 돼서 발생하는 것인데 치료법이 전혀 없다.

정해관 교수는 "광우병은 지금까지 알려진 세균이나 바이러스와는 전혀 다른 병원균으로 치료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주영란 질병관리본부 신경계 바이러스팀장은 "인간광우병은 잠복기가 길면 10년까지 가기 때문에 자신이 현재 병에 걸렸는지를 확인하기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5) 수프 등에 함유된 극미량도 문제?

= 이론적으론 1000분의 1g의 감염조직만으로도 감염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설렁탕처럼 끓이거나 고기를 바싹 익힌다고 해서 프리온이 없어지지는 않는다. 프리온은 진한 양잿물로 처리하거나 고열로 태워야 병원성을 없앨 수 있다.

◆(6) 미국인들은 별문제 없는데

= 미국 사람들은 살코기 위주의 육류소비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위험이 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에서 소뼈나 내장 등은 부산물로 분류돼 모두 폐기처분된다.

소 한 마리를 잡으면 버려지는 것이 30% 정도 된다. 설렁탕, 꼬리곰탕 등 뼈를 통째로 고아 우려내는 우리 음식문화가 인간광우병의 위험을 높일 가능성에 대해 김상윤 교수는 "충분히 제기할 수 있는 가정"이라고 말했다.

◆(7) 30개월 이상만 광우병 걸리나

= 광우병이 주로 30개월 이상 소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30개월 미만은 상대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다. 김상윤 교수는 "30개월 이후 광우병이 발병한 소는 그 이전에 이미 광우병의 인자를 갖고 있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도축된 소가 안전하다고 볼 의학적 근거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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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음지기
TAG 광우병

카드게임 - 마이티

Dairy 2008/04/11 20:10
나는 카드게임을 좋아한다.

특히 서양화(트럼프)로 하는..ㅎㅎ

기억하는한, 초등학교 1학년때 도둑잡기, 훌라, 원카드등을 배웠고,

그 후로 왠만한 게임은 다 배워서 할 줄 안다고 생각했는데,

지난 주말.. 랩 워크샵에서 '마이티'라는 카드게임을 새로 배웠다. ^0^=b


서울대 공대생들이 만든 게임이라는 설이 유력한 마이티는,

80년대를 전후로 대학가에서 아주 많이 했던, 그 시대 문화의 중심?!이었던 게임이었으나,

이후 도박성이 강해져서, 단속에 의해 점점 사라져, 이제는 추억의 게임이 되었다고 한다.


게임 방식을 간단히 살펴보면,

각 무늬(♠, ◆, ♣, ♥) 별로 10, J, Q, K, A까지, 5장씩 총 20장의 카드 (이걸 '그림카드'라고 부른다)를 놓고,

주공격자와 친구로 구성된 여당과 나머지 플레이어로 구성된 야당이

주공격자가 처음 경매에서 입찰한 숫자 만큼의 그림카드를 따내느냐 마느냐로 진행된다.


게임방식은 원카드, 혹은 윈도우즈 기본게임에 있는 '하트'게임과 유사하고, 
(첫번째 사람이 놓은 무늬의 카드를 내야하고, 없으면 딴거 낼수있고, 젤 높은 카드 낸 사람이 가져가는)

이때, '기루다'(귀족) 라고 네가지 무늬중 하나의 무늬를 정해서,

그 무늬는 다른 무늬의 카드보다 무조건 높은점이 조금 다르다.


덧붙여, 게임의 제목과 같은 "마이티"라는.. 무조건 이기는 젤 대빵 카드와
(보통은 '스페이드 A'이지만, 스페이드가 기루다(귀족)인 경우에는 '다이아몬드 A')

한장의 조커 (마이티 다음으로 높음),

그리고, 그 조커를 끌어내는 '총' (혹은 '쪼콜'로 불림)에 해당되는 '클로버 3'의 활약이
(클로버가 기루다 일때는 '스페이드 3')

게임의 재미와 매끄러운 진행을 더해준다

자세한 설명은 "마이티 클럽 도서관"에서 참고하시고..ㅎㅎ


마이티의 묘미는, 기본 게임의 규칙과 룰은 금방 익힐 수 있는데,

그 후에, 정말 게임을 할 때, 어떻게 플레이할것인가가 관건이다.

즉, 누군가가 다이아몬드 모양을 기루다로 그림카드 16장을 모으겠다고 입찰하여 낙찰되면,

그때부터 그 주공(주공격자)와 친구 VS 나머지 두사람 혹은 세사람 간에 치열한 공방전이 된다.


어느 카드게임과 마찬가지로, '패'가 얼마나 잘 들어오느냐도 중요하지만,

포커처럼, 손에 든 카드를 가지고 얼마나 전략을 잘 구사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많이 좌우되기 때문에,

게임하는 내내 묘~한 심리전과 함께, >.<

승리를 위해서는 여당, 야당, 각 팀원들간의 팀플레이가 필수적이다.


요 몇일 접해본 마이티는..

흔히 즐기던 훌라나 원카드, 하트, 심지어 포커 게임보다

훨씬 중독성이 강하고.. 재미있는 게임인것 같다..ㅎㅎ

주공(주공격자)이 되어 '런'(=20장의 그림카드를 모두 모음ㅋ)을 냈을때나

프랜드(주공격자를 도와주는 사람)가 되어, 주공의 약점을 잘 커버하여 좋은 게임을 해서 이겼을때,

그리고 야당(주공과 친구 외)이 되어, 주공과 프랜드의 그림카드를 뺏아낼때~

그 신나는 즐거움을.. 직접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 >.<=b


마이티의 저변확대를 기대하며..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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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음지기